픽업과 드랍은 라스베가스 메인 스트립 선상의 호텔에서만 가능합니다. 1팀당 1개의 원하는 호텔로 가능하며, 개인 짐을 가지고 다른 호텔로 이동을 요청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스트립 이외의 지역에 묵으시는 분들은 가장 가까운 스트립 선상의 호텔로 이동해주시면 됩니다.
호텔에 투숙하지 않더라도 라스베가스 대부분의 호텔에서 짐보관이 가능하며, 맡길 때 짐의 양에 따라 3-5불 정도 팁을 주시면 수월하게 짐을 맡기실 수 있습니다. 특히 MGM Grand 호텔에서는 팁과 함께라면 100프로 짐을 맡아주니, 참고하셔서 미리 짐보관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투어 종료 후 라스베가스로 다시 복귀하는 시간이 대략 오후 7시 전후 이니, 쇼티켓 및 이동편은 9-10시 이후로 가능한 여유롭게 잡아 주시길 바랍니다. 여행자 부주의로 인한 사건, 사고는 책임지지 않으니 이동편의 시간, 쇼 타임 등을 출발 전 가이드님께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개별적으로 사용하는 돈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나바호 원주민 구역인 엔탈롭캐년 입장료 이외에는 크게 추가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캠핑장에서 한식을 포함한 바베큐파티는 저희 회사에서 모두 준비해 드리구요, 다음 날 아침까지도 제공해드립니다. 그리고 이동 중 6-8불 선의 현지식을 직접 사드실 수도 있습니다.
두 분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주무시길 원하실 경우 소액의 추가금으로 캠핑카 내부 마스터 배드룸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마스터 배드룸”이란 캠핑캬라반 내부 2인이 함께 주무실 수 있는 공간으로, 문으로 분리된 공간입니다. ‘단독 트레일러’가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사전 문의 필)
만 8세 미만 (또는 키 145cm 미만, 또는 몸무게 27.22kg 미만)의 아이라면 차량 이동 시 유아용 카시트, 부스터 등이 필요합니다. 유아를 위한 카시트를 저희가 무료로 대여해드리고 있습니다만, 가족 여행객이 많은 시즌엔 대여 물량이 부족할 수 있으니 가급적 가볍고 저렴한 부스터 등을 직접 준비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 주별 카시트 의무규정(中 하나라도 해당되면 카시트가 반드시 필요)
- Las Vegas : 만 6세 미만, 27.22kg 미만
- Arizona : 만 8세 미만, 145cm 미만
- Utah 만 8세 미만, 145cm 미만
넵, 진행 가능합니다. 그랜드서클 투어코스 자체가 워낙 광활한 곳이라 가는 곳마다 날씨는 시시각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비로는 투어에 큰 지장이 가지 않으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폭우, 폭설시 안전상의 이유로 일부 구간 출입 통제 가능성 있음)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열린 마음이겠지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우리 인생에서 다시 돌아오지 않을 모든 순간들을 마음껏 즐겨 주세요.
그랜드캐년의 날씨는 워낙 변덕이 심해 해가 쨍쨍 하다가도 갑자기 비가 오고, 또 다시 맑아 지기도하는 신기한 곳이랍니다. 보통 활동량이 많은 낮에는 조금 더울 때가 있으며, 해발고도가 높은 캠핑장의 밤이나 새벽엔 온도가 떨어져 추울 수 있으니 탈의가 가능하며 계절에 적합한 여벌 옷을 챙겨 오셔서 본인의 체온에 따라 입고 벗는 걸 추천드립니다.
최소 2박3일 이상 “단독투어”로 여행을 하실 경우, 추가옵션으로 경비행기 or 헬기투어 가능합니다. 1박 2일로는 시간이 너무 짧아 원하시는 곳을 모두 볼 수 없기 때문이죠. 경비행기는 인당 150불, 헬기투어는 인당 250불의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시즌에 따라 금액 변동 가능)
휴대폰 데이터는 사용하시는 통신사와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자연 속을 탐험하는 투어이기에, 이동 중 데이터 사용이 불가한 곳이 많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만큼은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 문물을 잠시 잊고 자연 속에 녹아 들어 느림의 미학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